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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중문화교류전 열려...고금 연주부터 태극권 공연까지
등록일
2023-05-11
작성자
대외협력부
조회수
1715

학술정보원 콜라보스퀘어에서 10일부터 3일간 한중문화교류전을 진행한다.

 

이번 교류전은 우리대학에서 수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준비한 행사로 공연·전시를 통한 중국의 문화예술의 이해 다양한 문화 체험 및 전시 관람을 통한 한국 학생과의 공감대 형성 한중 간 신뢰도 제고 및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활동 도모 등을 위해 열렸다.

 

첫날 열린 교류전 개막식에는 경일대 국제교류원, 주부산중국총영사관,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등 중국 관련 기관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.

 

교류전 첫날에는 고금(중국 현악기) 독주, 태극권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치파오 체험, 중국 차 시음, 작품전시(풍속화·현대미술·사진·조각·도자기) 등이 열렸다. 작품전시는 12일까지 진행된다.

 

이날 교류전에 참여한 중국인 유학생 대우(30) 씨는 이번 교류전으로 중국 문화를 같이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에게 홍보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라며 특히, 한국 학생들이 고금 연주와 치파오 체험을 재미있어하는 모습에서 이웃 나라의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.

 

정현태 총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한중문화교류전을 통해 중국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 간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류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규모를 키워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.

 

[붙임] 교류전 사진 3

사진1 : 한중문화교류전 기념 단체 사진

사진2 : 경일대 국제교류원 대학원생이 중국 현악기인 고금을 연주하고 있다.

사진3 : 경일대 국제교류원 대학원생이 중국 전통 무술은 태극권을 선보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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